아래는 일본의 12월~1월 전반적인 날씨와 지역별 특성, 한국과의 비교, 옷차림 가이드를 표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참고용 평균 기온이며, 해마다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출발 전 기상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분 | 지역 | 평균 기온 범위 (12월-1월) | 날씨 특성 | 한국과 비교 | 옷차림 추천 |
|---|---|---|---|---|---|
| 수도권 | 도쿄(동경) | 12월: 약 8-10℃ 1월: 약 5-7℃ | 대체로 맑고 건조 눈은 거의 없음 | 수도권(서울)과 비교해 다소 온화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 | 중간 두께 코트, 가벼운 패딩, 스카프, 장갑 |
| 간사이권 | 오사카 교토 | 오사카: 12월 8-10℃ / 1월 5-7℃ 교토: 12월 6-8℃ / 1월 3-5℃ | 오사카: 도쿄와 비슷한 온화한 겨울 교토: 분지 지형으로 아침저녁 선선, 간혹 눈 | 오사카는 서울보다 약간 온화 교토는 서울과 비슷하거나 다소 추운 편 | 오사카: 도톰한 니트+코트 교토: 패딩이나 두꺼운 코트, 목도리 |
| 큐슈권 | 후쿠오카 | 12월: 약 10-12℃ 1월: 약 7-9℃ | 남쪽이라 비교적 온화하며 강우일수는 적당히 있음 | 서울 대비 전반적으로 따뜻하지만 바닷바람으로 체감온도 하락 가능 | 가벼운 코트, 겹쳐 입기(히트텍+니트+자켓)로 조절 |
| 홋카이도 | 삿포로 | 12월: 약 -2-0℃ 1월: 약 -5–3℃ | 눈이 많이 내리고 강추위가 지속 스키, 스노보드 가능 | 서울 북부지방이나 강원도 고지대 추위 수준, 혹은 더 추움 | 두꺼운 패딩, 다운자켓, 방한모자, 장갑, 방한부츠 |
| 그 외 관동 근교 | 요코하마, 치바 등 | 도쿄와 비슷하게 12월 약 8-10℃ 1월 약 5-7℃ | 대체로 맑은 날씨, 바닷바람으로 약간 더 서늘한 체감 | 서울 대비 조금 덜 춥지만 바람이 강한 날 선선함이 더해짐 | 코트나 경량 패딩, 바람막이, 스카프 |
정리:
- 12월: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약간 온화하거나 비슷한 쌀쌀한 날씨, 특히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은 서울보다 조금 더 따뜻한 편이며, 삿포로 등 홋카이도는 매우 춥고 눈이 자주 내립니다.
- 1월: 겨울 한복판에 접어들어 전반적으로 기온이 더 낮아지며, 삿포로 등 북부 지역은 혹한기 수준의 추위가 지속되고 도쿄나 오사카 등의 도시권은 맑은 날이 많지만 아침저녁으로는 한국과 비슷한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옷차림: 한국의 초겨울~한겨울 복장을 기준으로 생각하되, 지역별로 상이함. 수도권 및 간사이권(도쿄, 오사카 등)은 두껍지 않은 코트나 패딩, 니트, 히트텍을 레이어드해 입으면 충분하며, 홋카이도(삿포로)에서는 한국 혹한기처럼 매우 따뜻한 다운자켓과 방한용품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