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을 발급받으려면 준비해야 할 서류와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여권 준비물

  1. 여권용 사진
    • 6개월 이내에 촬영한 3.5cm x 4.5cm 크기의 컬러사진 1장.
    • 배경은 흰색이어야 하며, 얼굴이 중앙에 위치하고 균일한 조명을 사용해야 합니다.
    • 여권 사진 규격을 정확히 충족해야 하므로, 사진관에서 여권용으로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또는 유효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의 신분증 사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준비해야 합니다.
  3. 발급 신청서
    • 구청 민원실에서 직접 작성하거나, 정부24 웹사이트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미리 작성 가능합니다.
    • 서류 작성 시 신원정보와 여권 종류(10년, 5년 등)를 선택해야 합니다.
  4. 수수료
    • 10년 여권(일반 여권): 53,000원.
    • 5년 여권: 45,000원.
    • 단수 여권(1회 사용): 20,000원.
    • 수수료는 현금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5. 미성년자 추가 서류
    •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서와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 동의서는 반드시 법정대리인이 직접 작성해야 하며, 대리인이 신청 시 위임장도 필요합니다.
  6. 구청 방문
    • 준비된 서류를 구비하여 구청의 여권 민원실을 방문합니다.
    • 발급 절차는 보통 4~7일 정도 소요됩니다.

여권 발급 전 필요한 서류와 규정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면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사항이나 특별한 상황(예: 외국 국적 병행자)은 구청이나 여권 발급 관련 기관에 문의하세요.

긴급여권

긴급한 사유로 인해 신속한 여권 발급이 필요한 경우, ’48시간 내 발급여권(전자여권)’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여권의 자체 결함 등으로 인해 출국이 임박한 시점에 잘못된 여권을 발견한 경우나, 가족 또는 친인척 등의 사건·사고로 긴급히 출국해야 하는 경우, 기타 인도적 사유나 사업상 긴급한 출국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

공식홈페이지

일반적인 방법으로 여권을 신청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여권 신청인의 단순 부주의로 인한 사증란 및 유효기간 부족 등의 사유는 48시간 내 발급여권 신청 대상 미해당

필요한 구비 서류로는 여권발급신청서, 여권용 사진 1매,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병역 관련 서류(해당자), 긴급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진단서, 초청장 등), 항공권 사본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서류를 준비하여 국내 여권사무 대행기관에 당일 14:00 이전에 접수하시면, 48시간 내에 전자여권 발급이 가능합니다. ​

또한, 인천공항 내 여권 민원센터에서도 긴급여권 발급이 가능합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여권 신청 시간은 오후 4시 30분까지입니다. ​

긴급여권 발급 시, 방문하려는 국가에서 비전자여권(긴급여권)을 인정하는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별 인정 현황은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긴급여권 발급과 관련된 자세한 절차와 필요 서류 등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

여권 발급은 반드시 관할 구청 민원실만 이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권 발급은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도 가능합니다:

  1. 전국 어디든지 여권 발급이 가능한 시·군·구청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여권 업무를 취급하는 구청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2. 정부24 웹사이트
    일부 구청은 정부24 웹사이트에서 여권 발급 신청서를 사전에 작성하고 방문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외교부 지정 여권센터
    특별한 사유(긴급한 사정 등)가 있을 경우 외교부 여권과에서 처리 가능합니다.

주의: 관할 구청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여권 민원 업무를 취급하는 기관이어야 하며, 직접 방문이 필요합니다. 다만, 본인이 제출한 서류에 문제가 없도록 각 기관의 요구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