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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2 10:32 사진의 기본
장기노출 사진이 주는 묘미는 남다르다.  포토샵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포토샵을 한 것보다 더 회화적이고, 멋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불빛이 전혀 없는 곳에서도 장기노출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빛이 있는 곳에서는 빛의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대낮에도 몇가지 악세사리를 가지고 있다면 나름 멋있는 효과를 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장 많이 활용될 수 있는 카메라의 효과로 장기노출이 주는 매력은 흐르는 유동체가 있다면 효과만점이다.  초장기노출을 이용하여 별의 순환을 잡을 수도 있고, 불꽃놀이 사진을 좀 더 멋지게 표현할 수도 있다.  특히 물의 흐름이 있는 곳은 특별한 케이스와 상관없이 항상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활용하기 좋은 작은 기술이다.

사진촬영 준비
1. 장소의 물색
누구나 찍는 곳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항상 동일한 느낌의 사진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사진이 나올 수 있고, 그 누구의 사진보다도 더 멋진 형태의 사진이 나올 수 있다.  무엇을 찍을 것인지 장소를 물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내는 기본이 된다.

2. 준비물
주간 야간 공통
삼각대
셔터릴리즈
랜즈 후드
주간 필요 악세사리
ND/GND필터
야간 필요 악세사리
필요시 플래쉬
카메라세팅
3. 카메라세팅
노이즈 최소화를 위해 ISO 최저값 적용(빛이 별로 없는 경우는 노이즈가 증가하지 않는 수준에서 조정)
혹시 모를 카메라 자체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Mirror Lock-up(미러리스의 경우 불필요)
바람이 많은 경우 스트랩의 제거 혹은 고정
야경을 찍을 경우 Manual Focus로 변환
노출시간을 Bulb로 고정
F Stop값 주간 시 최대로 야간촬영시 빛의 양에 따라 15~25사이에 조정

보통 별것도 아닌 기술이지만, 마치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포토샵과 사진기술을 혼용하는 경우만큼이나 어리석은 행동이다.  나가서 몇번만 셔터 누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평이한 기술이지만, 제대로 촬영을 하지 못하는 것은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장비를 가지고 가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더 많다.  전에도 언급했듯이 1/10이상의 숫자가 찍히면 흔들림이 없는 사진은 요행이나 다름없다.  장기노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삼각대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삼각대를 가지고 있어도 셔터릴리즈가 없으면 장기 노출 사진은 당연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요행을 바랄 수 밖에 없다.  주간이 되었던 야간이 되었던 삼각대와 셔터릴리즈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실험정신만 발휘하고 어떤 사진을 얻을 수 있는지만을 알 수 있는 수준에서 만족해야 한다.

주간에는 특히 2~5시(여름맑은 날씨 기준) 사이에는 노출이 1초 이상만 되어도 몹쓸 사진이 되어버린다.  흰바탕에 가끔씩 희미한 줄만이 보일 뿐이다.  이런 경우에는 ND필터를 사용해야 한다.  아래의 사진은 용유도에서 ND4필터, ND8필터, GND2필터를 모두 끼우고 촬영한 사진이다.  필터는 Kenko필터를 사용하면서  F32, Tv(Time Value) 3.2초를 주었다.  시간대는 5시 30분 경이다.  물흐름이 흐려지는 효과를 최대한 보기 위해서는 더 늦은 시간에 혹은 조금은 더 흐린 날을 잡는 것이 좋다.  한 곳에서 몇번이고 촬영을 하지 않는다면 최적화된 사진은 나오기 힘이들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해 준다. 

 

야간의 경우에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빛이 전혀없는 상태가 아니라면, 매우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고 별도의 악세사리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F22, Tv 45~60초 수준에서 촬영을 하면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야간 촬영은 구도잡기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한다. 

 

낮에 찍은 하늘처럼 보이면서 건물의 불빛이 살아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면 F Stop값을 내려 또 다른 효과를 줄 수도 있다.  동일한 셔터 스피드에 F8으로 촬영한 사진은 아래처럼 또 다른 효과를 낼 수 있다.

 

야간에 빛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사진의 촬영은 가능하다.  이 작업은 촛점을 맞추기 위해 서치형 플래쉬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매뉴얼포커싱으로 전환하여 강제셔터를 누르는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촛점을 맞출 수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장비가 하나 더 필요한 것이다.  서치형 플래쉬가 없다면 최적화된 장소에서 미리 촛점을 맞추고 대기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실험정신을 가진 경우가 아니면 좀처럼 할 수 없는 작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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