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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0 20:20 사진의 기본
흡족한 마음으로 사진을 보는 일은 많지 않다.  항상 어딘가 부족하고 모자라는 듯한 구석을 채워 줄 아이디어를 찾게 마련이다.  그래서 북마크 해 두었던 사진팁을 읽어보려고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역시 찾은 보람이 있어서 사진 잘찍는 법에 대한 블로거의 글이 나왔다.

블로그 페이지를 여는 순간, 정답이면서도 가장 허망한 문장이 먼저 나온다.  "사진 잘찍고 싶은데 아직도 이런 포스팅을 읽느라고 앉아있냐?  얼른 나가서 사진을 찍어라."  정답이다.  그 이외의 내용은 일반적인 내용과 대동소이하다.  기계에 익숙해져라.  사진을 많이 봐라.  본 것을 재현하려고 시도해 보라.  필름값이 들지 않는다고 셔터부터 누르는 습관을 버려라.  찍으면서 기계를 자신의 표현방식에 최적화시켜라.  이런 내용으로 글 몇자 끄적여 볼라고 했는데, 완전히 기죽어서 오늘은 그만 두기로 한다. 

가장 간단한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많이 찍어 본 사람을 입으로만 빠삭한 이론을 이야기하고 눈으로만 보고 이것 저것 해보지 않은 놈이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다.  기계가 좋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기계가 아무리 좋아도 "Garbage In, Garbage Out"인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물론 후보정과 포토샵의 대가이어서 찍는데 1분, 보정하는데 몇시간을 할애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그 시간에 더 많은 셔터를 눌러대는 것이 정말 맞는 말이다. 

어제 한강 잠실공원에서 셔터를 많이 눌렀으니 오늘은 비록 의자에 앉아서 사진 잘찍는 기술을 좀 익히련다. 

전남 장수 백양사 입구에서 2011년 6월 무보정 Resize Only
하이라이트 조정으로 산이 더 강하게 표현하고 싶지만 원본 그대로 올림.  어리숙한 렌즈는 인간의 눈이 본 것 그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원래 산이 더 강한 느낌으로 보였던 상황.  머리를 덮으니 발이 나오고 발을 덮으니 머리가 나오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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