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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10:00 카메라 DSLR Gear
골프앱은 무료에서 유료로 변경되면서 아주 몹쓸 제품으로 변했군요.  다운 받으시면 안됩니다.  저도 삭제했습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가격도 미친가격 29달러(8월 8일 내용 AS)

무리를 지어 사람들이 움직인다.  일부의 사람들은 SLR을 들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소위 똑딱이라고 불리우는 디지탈 카메라에 x2 랜즈를 올려 놓고 출사를 한다.  장비가 좋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어떻게 프래임을 잡고, 자신의 감수성을 표현하는가에 따라 장비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작은 CMOS 혹은 CCD가 현장의 디테일에 대한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사진의 구도이고 감수성의 전달이다.  감수성의 전달 방법은 일반 디카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디지탈 카메라를 구입한다면서 DSLR과 디카 중에 무엇을 사는 것이 좋냐고 물어보면, DSLR을 추천하고 감당할 수 있다면 초보인데라고 하지말고, 고급기종을 사서 자주 들고다니면 그만큼의 값어치는 하기 마련이다.  사진이라는 것은 확실히 직업이 아니라 취미이다보면 어느새 시들해져 장농 속에서 잠을 자고있기 마련이다. 

나름 고급이라는 망원랜즈를 구입하였다면, 자부심은 넘치지만 거의 가지고 다니질 않고 제수보다도 더 깊숙이 장농 속에 박혀 세상을 보기 어렵다.  1.2Kg~1.4Kg이나 나가는 망원랜즈를 들고 다니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망원랜즈를 가지고 나가지 않은 날은 어찌도 그렇게 희귀한 것이 자주 보이는지 망원랜즈를 가지고 오지 않은 것에 후회를 하게 된다.  팔색조를 본다든지, 괭이 갈매기가 뜬다든지 하는 것이다.  급한 마음에 랜즈를 아무리 댕겨도 70~75mm 다가서다 목표물을 놓칠 것 같이 급하게 서둘러 찍으면 된통 흔들려 있고, 목표물은 사라져 버렸다.  망원랜즈에 관련해 딱딱 맞아떨어지는 머피의 법칙이다.

출사를 나가게 되면 사람들은 머리 속으로 이것이 어디고 대략 몇 시 정도였다는 것을 기억하게 된다.  지속적으로 출사를 하다보면 날짜대로 이미지는 쌓여가지만, 시간도 잊고 장소를 잊기는 더욱 쉽다.  출사하기 좋은 서울 시민의 숲이나 선유도 정도면 좋지만,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면 대략 난감한 기억력으로 장소를 정해버린다. 

그래서 몇몇 카메라에는 GPS인포메이션을 기록하는 옵션상품이나 GPS가 내장된 카메라를 출시하기도 한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 GPS인포메이션을 별도로 기록해 놓는 앱이 있다면 문제가 없다.  물론 조금은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장소와 시간에 대한 기록을 가지고 있게 되는 셈이다.  "DSLR GPS"라는 앱을 쓰면, 자동으로 이동장소가 트랙킹되고, 수동으로 사진 촬영 장소를 기록할 수도 있다. 

심플한 구성을 가진 DSLR GPS라는 앱은 사진을 찍으면서 위치를 로그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자동으로 로그를 남기기를 원하면 셋팅에서 시간을 조정하면 된다. 

두번째로 소개할 앱은 용도에서 벗어나서 사용을 하게 되는 앱이다.  소위 말하는 골프앱이다.  그린 거리재는 앱인데, 하이퍼 포컬 포인트를 잡을 때 좋다.  하이퍼 포컬 포인트 전후로 포커스를 두게 되면 사진이 전체적으로 가장 선명하게 표현이 된다.  하이퍼 포컬 포인트를 중심으로 Depth가 표현이 비교적 적은 구간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 구간에서 대상이 가장 선명하게 잘 표현된다.
하이퍼 포컬 포인트

하이퍼 포컬 포인트에 대한 감각이 있다면, 별다른 필요가 없지만 조금더 나은 사진촬영을 원한다면, 눈대중보다는 좀 더 정확히 거리를 알아보면 좋다.  거리 감각이란 산악에서 틀리고 평야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린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면 좀 더 정확하게 거리를 계산해 낼 수 있다.  이 무료앱은 커다란 문제가 하나있다.  눈높이를 180Cm신장을 가진 사람을 기준으로 잡아 놓았다는 것이다.  유료를 구입하게 된다면 수정이 가능하겠지만 무료를 쓰려면 손의 높이가 달라져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좋은 툴로써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앱들을 사용하게 되면 나름 문제가 없지는 않다.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배터리의 한계값 때문이다.  전화통화 몇번하고, 글을 올리지는 않더라도 트위터 좀 구경하고, 웹 검색 좀 하고 나면 배터리가 쉽게 달아 버린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배터리 충전기능을 가진 케이스를 사용하다가 아이폰에 뒤집어 씌울 때마다 아이폰 같지 않아지는 모습에 대한 불만스러움 때문에 차에서 네비게이션 사용 시 거치대로 국한하여 사용하고 있다.  대신 출사나 보도로 걸어야 할 일이 많을 때는 라임라이트와 아이폰 젠더를 가지고 다니게 되었고, 라이트와 충전기로써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아이폰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미니멀리즘 배경이라고 마치 스마트폰 못쓰는 아저씨 같다는 나의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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