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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7 19:16 리뷰
보통 리뷰라고 하면 사용을 해 본 사람들이 사용한 결과에 대해 알리고 싶은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런데 리뷰 사이트의 리뷰들 중에서 많은 부분은 사용해 보지 않고 무엇에 대해서 쓰라는 강요를 한다.  물론 거기에 걸린 돈이 적지는 않다.  여기 저기서 리뷰를 잘 작성하여 당첨이 된다면 한달 안에 짭짤한 부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부수입 앞에서 종종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고, 견물하면 생샘 발동하는 것은 인간의 한계이면서 본질이다.  그것을 막는 것이 양심이면서 자존심이다.  보통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광고를 몇개씩 올려놓고 있다.  그러나 파워 블로거라고 해도 보통 블로그에 들어와서 사람들이 글을 읽고 가는 시간은 길지 않고, 자신이 보고 싶은 내용을 잠깐보고 광고는 보지도 않고 내용물만 보고 가는 성향을 감안하면 수입이라는 것은 지극히 제한적이고 많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블로그 돈벌기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사이트를 보면 글 중간 중간에 문자광고를 집어 넣어둔다.  역시 그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러나 나같이 어정쩡한 블로거들은 그러한 작업을 하는데 미온적이다.  잘쓰지도 못하는 글이지만 내 글에 허접하게 광고를 섞어서 올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다.  블로그를 만들 때, 블로그의 목적이 정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을 한다면 블로그로 돈벌기는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나의 블로그는 돈을 벌기 위한 툴이고 그 툴을 적극활용해서 진짜로 돈을 벌겠다는 치밀한 계획이 없다면 자신들이 다른 블로그에서 광고에 마우스를 올리지 않듯이 자신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광고에 손을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특히 자신의 글과 광고가 섞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보통 리뷰 사이트의 주제에 대해 글을 쓰는 것도 꺼려지기는 마찬가지이다.  이유는 리뷰가 사진컷과 사이트의 광고를 보고 무엇인가를 창작하는 작업이지 리뷰가 아니라는 점 때문이다.  이러한 리뷰에 당첨되는 것도 쉽지도 않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되는 이유는 경험이나 체험에서 나오는 글이 아니라 거짓말로 과도한 칭찬과 입에 발린 말을 만들어 내기를 강요하는 기업가들의 얇팍한 상술에 의해 왜곡된 경험마케팅에 놀아나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두눈 질끈 감고 리뷰를 쓸 날이 있을 것조차 부정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까지 하고는 싶지 않다는 의지가 더 강하다.  그런 면에서는 올블로그와 위드블로그의 리뷰는 쓰고 나면 남는 것은 제품 뿐이 없고 리뷰당선에 따른 보상은 다른 리뷰 사이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지만 말 그대로 체험 마케팅을 가장 성실하게 실천하는 리뷰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다른 리뷰사이트보다 올블로그의 위드블로그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근자에 리뷰를 요청하고 있는 사이트 중에 KT 관련 리뷰는 이러한 허위창작이 필요없는 프로모션이 있어 추천을 하고자 한다.  창작이라는 점은 KT의 리뷰에도 필요하지만, 사용해 보지도 않은 쿡이라든지 쿡쇼핑에 대한 글을 적으라는 것이 아니라 사이트에 대한 평가를 바라는 내용이기 때문에 특히 웹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디자이너나 웹기획을 담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입장에서 다른 사이트를 비평하고 비판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상품도 맥북이나 베스킨 라빈슨의 아이스크림 케익이니 좀 깊이 있는 글을 작성하여 행운의 주인공이 될 사람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번처럼 모양뿐인 체험 마케팅의 수단이 아니어서 참여를 해 볼 요량인데, IT분야에서의 20년 경력으로 무료 웹 컨설팅을 한다는 기분으로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려고 한다.  24일이 마감이니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사이트 방문하고 글도 작성해야 할 것 같다.

KT site에 대한 평가 이벤트 사이트 방문하기

덧붙여 KT를 장기간 사용하면서 코넷 메일이나 좀 쓰는 사람이라면 이번에 로그인만 하면 선물을 준다고 하니 한번 참가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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